[삼성월드챔피언십 1R] 갤러리 30%이상이 한국교포..'대회 이모저모'
갤러리들 틈에는 박세리의 남자친구 로렌스 첸과 새 코치인 톰 크리비가 끼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주 솔하임컵에서 서로 얼굴을 붉혔던 애니카 소렌스탐과 팻 허스트가 2라운드에서 마지막조로 경기를 벌인다.
솔하임컵에서 유럽팀의 소렌스탐이 칩샷버디를 잡았으나 미국팀의 허스트가 샷 순서를 어겼다며 강력히 항의하는 바람에 버디를 인정받지 못했다.
소렌스탐은 "스포츠맨십이 아니다"며 눈물을 흘렸었다.
○…2라운드에서 박지은이 세계여자골프 최장타자인 로라 데이비스와 함께 플레이한다.
두 장타자가 같은 조로 경기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그러나 데이비스는 주로 2번아이언으로 티샷을 하기 때문에 실질적 장타대결을 기대하기는 힘들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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