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 기업] 기술력 중심기업 : '텔링커' .. 매출 15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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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링커(대표 최수혁)는 창업한지 1년밖에 되지 않은 벤처기업이지만 탄탄한 연국인력과 국제화능력으로 벤처기업사이에서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회자되고 있다.
텔링커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교환기를 중심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터넷전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업체로서 전세계적인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 콜링카드사업자에게 적합한 120채널의 VoIP 교환기및 빌링시스템 <>주요 통신사업자에게 필요한 대용량 VoIP교환기및 빌링시스템 <>기업형 아날로그 VoIP교환기 <>VoIP교환기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통합메시징 서비스(UMS) 기능개발 <>웹애플리케이션과 IP망을 이용한 기업통신 통합솔루션개발 등이 사업영역이다.
VoIP시장은 통신요금절감, 장비간 호환성강화등의 배경이 작용해 앞으로 5년간 매년 2백80%가 성장하고 2003년에는 시장규모가 3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비즈니스 와이어지는 전망하고 있다.
텔링커가 경쟁자와 비교해 핵심역량으로 내세우는 것은 좋은 인력이다.
경영 운영 연구분야의 주요 인력이 모두 통신서비스사업의 경험을 가지고 고객의 니즈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텔링커의 또 다른 핵심역량은 초기부터 목표로 잡은 국제화능력이다.
전세계시장을 상대로 마케팅과 판매를 하고 있어 설립6개월만에 이미 벤처의 규모를 벗어났다고 볼 수 있는 수준으로 커버렸다.
현재까지 약 70%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고 제품의 성능과 회사운영의 표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된 목표시장은 미국이고 한국과 일본도 단기적으로 판매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시장으로 목표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미국의 사이버메쉬, ATN 그룹과 일본의 애니폰, 캐나다의 KOT, 호주 아르헨티나의 현지업체들과도 손을 잡고 있다.
주주구성 역시 쟁쟁하다.
코리아 인터넷 홀딩스, 포스텍 벤처펀드, 포스텍 기술투자, ADL파트너스, 한국지식재산거래, 비즈팜 등이다.
텔링커는 올해 매출액 1백50억원에 경상이익 45억원을 달성할 전망인데 1년뒤인 2001년에는 매출액 5백66억원, 경상이익 1백41억원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2002년에는 매출액 1천75억원, 경상이익 2백69억원의 중견벤처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
텔링커는 VoIP(Voice over Internet Protocol) 교환기를 중심으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터넷전화 통합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솔루션업체로서 전세계적인 브랜드를 구축한다는 비전을 갖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중소 콜링카드사업자에게 적합한 120채널의 VoIP 교환기및 빌링시스템 <>주요 통신사업자에게 필요한 대용량 VoIP교환기및 빌링시스템 <>기업형 아날로그 VoIP교환기 <>VoIP교환기에서 최적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통합메시징 서비스(UMS) 기능개발 <>웹애플리케이션과 IP망을 이용한 기업통신 통합솔루션개발 등이 사업영역이다.
VoIP시장은 통신요금절감, 장비간 호환성강화등의 배경이 작용해 앞으로 5년간 매년 2백80%가 성장하고 2003년에는 시장규모가 38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비즈니스 와이어지는 전망하고 있다.
텔링커가 경쟁자와 비교해 핵심역량으로 내세우는 것은 좋은 인력이다.
경영 운영 연구분야의 주요 인력이 모두 통신서비스사업의 경험을 가지고 고객의 니즈를 빨리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텔링커의 또 다른 핵심역량은 초기부터 목표로 잡은 국제화능력이다.
전세계시장을 상대로 마케팅과 판매를 하고 있어 설립6개월만에 이미 벤처의 규모를 벗어났다고 볼 수 있는 수준으로 커버렸다.
현재까지 약 70%의 매출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고 제품의 성능과 회사운영의 표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현재 주된 목표시장은 미국이고 한국과 일본도 단기적으로 판매중점을 두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시장으로 목표시장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국제적인 네트워크도 탄탄하다.
미국의 사이버메쉬, ATN 그룹과 일본의 애니폰, 캐나다의 KOT, 호주 아르헨티나의 현지업체들과도 손을 잡고 있다.
주주구성 역시 쟁쟁하다.
코리아 인터넷 홀딩스, 포스텍 벤처펀드, 포스텍 기술투자, ADL파트너스, 한국지식재산거래, 비즈팜 등이다.
텔링커는 올해 매출액 1백50억원에 경상이익 45억원을 달성할 전망인데 1년뒤인 2001년에는 매출액 5백66억원, 경상이익 1백41억원으로 껑충 뛰어오르고 2002년에는 매출액 1천75억원, 경상이익 2백69억원의 중견벤처기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