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권호(레슬링) 오교문(양궁) 이주형(레슬링) 등 시드니올림픽 메달리스트들과 함께 하는 ''명랑운동회''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인터넷경매 상품으로 나왔다.

삼성옥션은 오는 22일과 29일 서울교육문화회관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추억의 명랑운동회''에 참여할 단체를 자사 사이트(www.samsungauction.com)에서 경매 방식으로 모집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20명 이상의 동문회 또는 단체이며 경매는 40만원(1인당 2만원)부터 시작된다.

운동회에서는 심권호 오교문 이주형 등 스포츠 스타들로 구성된 ''드림팀''이 일반팀과 어울려 경기를 펼친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