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회사인 한국IST를 코스닥에 등록시켜 대규모 평가차익을 얻을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관계자는 "한국IST가 코스닥등록을 추진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시기 등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케드콤이 당초 한국IST지분 47%를 보유한 최대주주였으나 지난 4월 장외시장에서 30% 정도를 내다팔아 지금은 17%의 지분으로 2대주주"라고 덧붙였다.

매각당시 이미 3억6천만원의 평가차익을 얻었다고 한다.

한국IST는 케드콤의 자회사로 출범한 셋톱박스 및 CCTV메이커로 내년중 코스닥등록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