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 용답동에 자리한 썬파워에너지개발연구소(대표 김창희.http://ujee.com)는 에너지절감 시스템 "썬파워 에너지"를 개발한 회사다.

올해 설립된 이 회사가 개발한 시스템은 크게 2가지.절전형 컬러 배선기구와 자동차 윤활유에 섞어 사용하는 제품이 있다.

에너지를 절약하고 전기 효율을 높이기 위한 설립자의 수년에 걸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썬파워 에너지"를 사용하면 전기 전자제품에서 나오는 전자파를 상쇄해 기계 기구 설비 등의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소비를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마찰계수를 줄여 제품의 효율을 높이고 사용년수를 늘릴 수 있다는 것.발열계수가 증대되고 전등 등 전기제품의 효율이 높아져 전기 에너지를 10%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입장이다.

윤활유에 섞어 사용하는 제품은 자동차뿐 아니라 LPG LNG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을 사용하는 선박 자가발전기 항공기 등에도 설치할 수 있다.

연료비를 10%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주장이다.

소음감소로 승차감이 좋아져 피로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절전 외에도 <>각종 기계장치의 효율적 구동 <>내구성 증대 <>출력증강 등의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김창희 사장은 말했다.

전기누설 방지,발전소의 생산원가 절감,전화 잡음 감소,유해파장 방지,제품의 불량률 감소 등 여러가지 부수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가정용 제품은 계량기를 통과하는 전기차단 스위치 출력배선과 전기를 많이 사용하는 배선에 한개씩 설치해 사용한다.

산업용 제품의 경우 전기차단 스위치 출력배선에 설치하되 단상일 경우 2개,삼상을 경우 3개를 설치한다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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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