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구/印 아트왈 공동선두 .. 코오롱배 한국오픈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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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코오롱배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4억원) 2라운드에서 국내선수와 외국선수들의 선두다툼이 치열,우승향방을 점치기 어렵게 됐다.
유종구(36·저스트)는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인도의 아준 아트왈과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또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삼성전자) 신용진(36·LG패션) 한영근(36)은 장체펭(대만) 시몬 예이츠(스코틀랜드)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함께 선두와 2타차의 공동3위권을 형성했다.
유종구는 6일 서울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선두로 치솟았다.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아트왈과 동타다.
프로 8년차로 아직 무관인 유종구는 이날 아이언샷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2개 범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아트왈은 이날 1언더파 71타에 그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이날 현재 10위권 선수중 한국선수 4명,외국선수 6명이 포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 94년 마이크 커닝(미국)이 우승한 이후 95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한국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첫날 공식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강욱순은 이날 아주 쉬운 홀인 15번홀(파5·4백68m)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강은 드라이버샷이 거푸 왼쪽으로 휘며 OB 두 개를 낸끝에 6온2퍼팅을 했다.
강은 그러나 후반 6∼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는 저력을 보였다.
첫날 공동2위였던 안주환은 이날 74타를 치며 합계 3언더파 1백41타(11위)로 밀려났다.
2라운드 결과 1백46타이내에 든 62명(아마추어 6명 포함)이 3,4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
유종구(36·저스트)는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하며 인도의 아준 아트왈과 함께 공동선두가 됐다.
또 강욱순(34·안양베네스트GC·삼성전자) 신용진(36·LG패션) 한영근(36)은 장체펭(대만) 시몬 예이츠(스코틀랜드) 통차이 자이디(태국)와 함께 선두와 2타차의 공동3위권을 형성했다.
유종구는 6일 서울한양CC 신코스(파72)에서 계속된 대회 2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선두로 치솟았다.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아트왈과 동타다.
프로 8년차로 아직 무관인 유종구는 이날 아이언샷이 호조를 보이면서 이글 1개와 버디 6개를 잡고 보기는 2개 범했다.
첫날 단독 선두였던 아트왈은 이날 1언더파 71타에 그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이날 현재 10위권 선수중 한국선수 4명,외국선수 6명이 포진하고 있다.
이 대회는 지난 94년 마이크 커닝(미국)이 우승한 이후 95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한국선수가 정상에 올랐다.
첫날 공식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던 강욱순은 이날 아주 쉬운 홀인 15번홀(파5·4백68m)에서 트리플보기를 범했다.
강은 드라이버샷이 거푸 왼쪽으로 휘며 OB 두 개를 낸끝에 6온2퍼팅을 했다.
강은 그러나 후반 6∼8번홀에서 3연속 버디를 잡는 저력을 보였다.
첫날 공동2위였던 안주환은 이날 74타를 치며 합계 3언더파 1백41타(11위)로 밀려났다.
2라운드 결과 1백46타이내에 든 62명(아마추어 6명 포함)이 3,4라운드에 진출했다.
김경수 기자 ksm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