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국가대항전 '스타' 총출동 .. 솔하임컵등 6일부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골프 올림픽''이 시작됐다.
올림픽 종목이 아닌 골프에서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각종 국가대항전.
올해도 세계 톱랭커들이 국가를 위해 자존심을 건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미국-유럽간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이 6일 스코틀랜드 리치먼드GC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 90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솔하임컵은 미국이 94,96,98년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는 애니카 소렌스탐,로라 데이비스,리셀로테 노이먼 등의 유럽연합팀이 줄리 잉크스터,메그 맬런,도티 페퍼 등의 미국팀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미국-비유럽권 남자프로골퍼들이 겨루는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 데이비드 듀발,필 미켈슨 등 미국팀과 어니 엘스,비제이 싱,그레그 노먼 등이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박남신과 최광수가 제주 핀크스GC에서 19일부터 EMC월드컵대회 지역예선전을 겸한 조니워커 아시안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12개국의 아시아 톱랭커 선수들이 참가하며 상위 3개팀은 12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나가게 된다.
월드컵 대회는 세계의 골프강국 24개국이 출전하며 상위 18위까지 이듬해 시드권을 획득한다.
또 12월에는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과 제1회 우먼스월드컵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올림픽 종목이 아닌 골프에서 선수들이 국가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는 각종 국가대항전.
올해도 세계 톱랭커들이 국가를 위해 자존심을 건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미국-유럽간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인 솔하임컵이 6일 스코틀랜드 리치먼드GC에서 첫 스타트를 끊는다.
지난 90년 창설돼 격년제로 열리고 있는 솔하임컵은 미국이 94,96,98년 대회에서 3연패를 달성했다.
올해는 애니카 소렌스탐,로라 데이비스,리셀로테 노이먼 등의 유럽연합팀이 줄리 잉크스터,메그 맬런,도티 페퍼 등의 미국팀에 설욕을 벼르고 있다.
오는 19일부터는 미국-비유럽권 남자프로골퍼들이 겨루는 프레지던츠컵이 열린다.
타이거 우즈를 비롯 데이비드 듀발,필 미켈슨 등 미국팀과 어니 엘스,비제이 싱,그레그 노먼 등이 맞붙는다.
한국에서는 박남신과 최광수가 제주 핀크스GC에서 19일부터 EMC월드컵대회 지역예선전을 겸한 조니워커 아시안네이션스컵에 출전한다.
12개국의 아시아 톱랭커 선수들이 참가하며 상위 3개팀은 12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월드컵 대회에 나가게 된다.
월드컵 대회는 세계의 골프강국 24개국이 출전하며 상위 18위까지 이듬해 시드권을 획득한다.
또 12월에는 한·일 여자프로골프 대항전과 제1회 우먼스월드컵 골프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