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위원회는 지난 7∼8월중 한국통신프리텔은 단말기보조금 지급판매 51건, 가개통 단말기 저가판매 26건이 적발됐고 LG텔레콤은 보조금 지급판매 73건, 가개통 단말기 저가판매 5건이 적발됐다고 밝혔다.
또 이같은 행위가 고객을 부당하게 유인하여 공정경쟁을 저해했다고 판단, 한국통신프리텔에는 1억원, LG텔레콤에는 7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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