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전시회인 2000 한국전자전이 2일 막을 올린다.

전자산업진흥회는 ''디지털 세계가 우리 눈앞에''라는 주제의 한국전자전을 오는 6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전시회에는 국내 2백24개사와 함께 11개국 1백6개 외국 전자 및 정보통신업체가 참여,5천4백여 평의 전시장에 첨단 디지털 멀티미디어 제품들과 정보통신 제품들을 선보인다.

디지털 멀티미디어 부문에서는 차세대 디지털TV,초대형 PDP TV(벽걸이형 TV),인터넷 디지털 냉장고를, 정보통신 부문에서는 IMT-2000 단말기,ADSL 내장형 모뎀을 선보인다.

윤진식 기자 jsy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