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무선 인터넷 생활정보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프리디지텔(대표 정석찬)은 27일 기업체나 업소의 전화번호를 이름으로 사용하는 도메인(다이얼 도메인)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도메인은 프리디지텔의 포털사이트인 프리워커 도메인 뒤에 해당 기업체 등의 전화번호를 이어 사용하게 된다.

또 무선인터넷 접속을 쉽게 하기 위해 숫자 도메인인 ''3733.to''를 확보해 함께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경우 무선인터넷 도메인은 ''3733.to/해당 전화번호''가 된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