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소모품 전문 e마켓플레이스 .. '인터케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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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케이엠(대표 박명진)은 MRO(기업의 소모성자재 유지 보수)를 초점으로한 전자상거래 e마켓플레이스에 들어가는 콘텐츠를 공급하는 업체다.
설비.보수자재나 사무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정보를 받아 이를 일정한 표준으로 정리해 e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한다.
카탈로그를 일정한 양식에 따라 제작해 제공해주는 콘텐츠호스팅 업체인 셈. 인터케이엠은 국내 대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이 운영중인 B2B e마켓플레이스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우선 국내 16개 기업이 참여해 만든 코리아e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코리아e플랫폼은 아시아B2B벤처스가 50억원을 전액 출자해 만든 MRO B2B e마켓플레이스다.
아시아B2B벤처스는 SK 삼보컴퓨터 현대산업개발 코오롱 등 16개 기업의 출자한 기업이다.
옛 코오롱벤처캐피탈이었던 아이퍼시픽파트너즈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인터케이엠이 국내 대기업들과 인연을 맺은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지난 94년부터 코리아메인터넌스라는 이름으로 설비관리시스템을 삼성석유화학 현대석유화학 대림산업 LG금속 등 국내 30여 기업에 설치했다.
이런 경험으로 설비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외국의 콘텐츠호스팅 업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미국 e마켓플레이스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2닷컴(i2.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박명진 사장은 "인터케이엠의 콘텐츠를 e마켓플레이스에 적용하면 운영자는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고 구매자는 좀더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를 나온 박 사장은 군복무 중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경영학석사학위를 땄다.
군제대 후 지난 94년 코리아메인티넌스라는 회사를 세웠다.
(02)550-1400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
설비.보수자재나 사무용품을 생산하는 회사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정보를 받아 이를 일정한 표준으로 정리해 e마켓플레이스에 제공한다.
카탈로그를 일정한 양식에 따라 제작해 제공해주는 콘텐츠호스팅 업체인 셈. 인터케이엠은 국내 대기업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들이 운영중인 B2B e마켓플레이스에 콘텐츠를 공급하고 있다.
우선 국내 16개 기업이 참여해 만든 코리아e플랫폼에 콘텐츠를 공급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코리아e플랫폼은 아시아B2B벤처스가 50억원을 전액 출자해 만든 MRO B2B e마켓플레이스다.
아시아B2B벤처스는 SK 삼보컴퓨터 현대산업개발 코오롱 등 16개 기업의 출자한 기업이다.
옛 코오롱벤처캐피탈이었던 아이퍼시픽파트너즈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인터케이엠이 국내 대기업들과 인연을 맺은 것은 최근 일이 아니다.
지난 94년부터 코리아메인터넌스라는 이름으로 설비관리시스템을 삼성석유화학 현대석유화학 대림산업 LG금속 등 국내 30여 기업에 설치했다.
이런 경험으로 설비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다는 것. 외국의 콘텐츠호스팅 업체와도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다.
미국 e마켓플레이스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아이2닷컴(i2.com)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박명진 사장은 "인터케이엠의 콘텐츠를 e마켓플레이스에 적용하면 운영자는 운영비용을 줄일 수 있고 구매자는 좀더 싼 가격에 물건을 구입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미국 육군사관학교인 웨스트포인트를 나온 박 사장은 군복무 중 오클라호마 대학에서 경영학석사학위를 땄다.
군제대 후 지난 94년 코리아메인티넌스라는 회사를 세웠다.
(02)550-1400
길덕 기자 duk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