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넉달여만에 처음으로 상한가에 진입했다.

종가는 5백10원 오른 4천8백10원(액면가 5천원).

외국인은 CSFB창구를 중심으로 하나로통신을 21만주 순매수했다.

외국인이 하나로통신을 순매수한 것은 하반기 들어서는 이번이 세번째다.

대우증권 투자정보부의 정성훈 대리는 "저가메리트에 따른 매수세 유입이란 측면 외에 지난주 나스닥에서 투자자의 관심이 반도체주에서 정보통신주로 넘어간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