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무역업체인 티페이지(Tpage.com)는 21일 3R,위즈네트,마이 에스크로, 등 15개 벤처기업과 업무제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티페이지는 매매보호 서비스(마이 에스크로),섬유분야 B2B(엔쓰리에프),통관(대문관세사법인),무역관련 컨설팅(BM Bank),인터넷 금융결제(CCK밴),해상물류 경매(마린아이닷컴)등 실질적인 전자상거래를 위한 기반을 갖추게 됐다.

또 무료 인터넷폰(위즈네트),화상회의 시스템(3R),인터넷 호텔 및 항공예약(호텔페이지닷컴),3차원 동영상(아인픽처스) 등의 부가 서비스도 가능해졌다.

티페이지측은 이밖에 한글 도메인 등록(넷피아닷컴)과 인터넷 채용(인쿠르트),비즈니스모델 특허 및 컨설팅(이지특허) 등 B2B와 관련 포괄적인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심기 기자 sg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