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경부 또는 중부고속도로~호남고속도로 태인 나들목에서 빠진다.

태인 나들목을 나오자 마자 신태인 방향으로 30번 국도를 타고 직진한다.

에쓰-오일 주유소를 지나 우령삼거리 T자형 길에서 우회전해 곧장 간다.

백산교차로에서 오른쪽으로 내려선 뒤 고마제삼거리에서 고창.변산쪽으로 좌회전한다.

선운사거리에서 왼쪽으로 틀어 고창.흥덕 방면의 23번 국도에 오른다.

봉은삼거리 오른쪽에 능가산개암사라고 쓰인 표석이 있다.

이곳에서부터 2.8km를 더 가면 개암사 일주문이 나온다.

차가 막히지 않으면 서울에서 5시간 정도 걸린다.

개암사를 나와 23번 국도를 타고 아래쪽으로 내려가다 보안에서 30번 국도에 올라 곰소를 지나면 내소사 진입로가 나온다.

계속 앞으로 가면 채석강이 있는 격포지구에 닿는다.

변산반도국립공원은 30번, 23번 국도로 둘러싸여 있어 채석강~내소사~개암사 순으로 여행코스를 잡아도 좋다.

변산면에서 꽝꽝나무군락~월명암입구~직소폭포입구 등 내변산을 가로지르는 736번 지방도로 역시 요즘 드라이브코스로 만점이다.

부안읍과 개암사 내소사 채석강 등지에 숙박시설 및 음식점이 몰려 있다.

숙박시설은 대개가 허름하다.

가정집 민박을 이용하도록 한다.

하룻밤에 2만원선.

바지락죽(6천원), 바지락회무침(2만원) 등이 유명하다.

새만금전시관 인근 묵정마을의 변산온천장(063-584-4874), 내소사쪽 내변산산장(063-583-0233) 등의 음식맛이 좋다.

격포지구의 횟집에서는 놀래미가 많이 나오는 모듬회가 작은 접시에 5만원한다.

개암사 앞은 토종닭요리로 알려져 있다.

깨끗하게 지은 구들(016-644-5875)이란 찻집의 솔차가 시원하다.

한국문화답사회(02-742-6746)는 26일 당일 일정으로 채석강~곰소포~개암사를 둘러본다.

터사랑(02-725-1284)은 10월8일 내소사~개암사~반계 유형원 유허지 답사여행에 나선다.

부안군(www.puan.chonbuk.kr) 문화관광과 (063)580-4224, 국립공원관리공단변산반도관리사무소 (063)582-7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