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21 00:00
수정2000.09.21 00:00
서울 종로경찰서는 20일 ''사직동팀'' 항의방문 과정에서 잠겨 있는 정문을 강제로 열고 난입한 혐의 등으로 고소된 이원창 현경대 정형근 정인봉 의원 등 한나라당 의원 12명과 이 의원의 보좌관 장두석씨 등에 대해 오는 25일 출석해 조사를 받으라는 출두요구서를 보냈다.
경찰은 또 국회의원 보좌관 11명의 신원을 파악하는 대로 이들에게도 출두요구서를 보내기로 했다.
유영석 기자 yooy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