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이동 전 전국경제인연합회 상무가 미국의 증시상장 전문법인인 펜 캐피털(Penn Capital)사의 한국 합작법인인 펜 캐피털 코리아 초대사장으로 선임됐다.

신임 배 사장은 지난 77년 전경련에 입사,지난 8월 전경련 상무직을 그만둘 때까지 주로 국제업무 분야에 근무해왔다.

펜 캐피털 코리아는 나스닥상장 전문법인으로서 첨단 기술력을 보유한 유망 벤처기업의 미국 나스닥 및 장외시장 상장을 알선해줄 방침이다.

정구학 기자 cg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