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0.09.18 00:00
수정2000.09.18 00:00
현대그룹 현대전자 및 정주영 전 명예회장의 홈페이지가 최근 해킹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3시간이상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발생,경찰청 사이버범죄테러대응센터가 수사에 나섰다.
컴퓨터 보안업계에 따르면 현대그룹 홈페이지(www.hyundai.co.kr)는 지난 15일 오후 5시30분부터 3시간 이상 초기화면 파일이 사라져 서버내 파일들이 브라우저상에 노출된채 방치된 것으로 밝혀졌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