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드라마 '서관' 에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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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의 서관에서 벌어진 일을 소재로 한 TV드라마 "서관(The West Wing)"이 제52회 에미상을 석권했다.
"서관"은 10일 텔레비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비롯한 9개부문의 상을 수상해 1개 부문에 그친 "더 소프라노스"를 제치고 미국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됐다.
"서관"의 9개부분 수상은 "ER"과 "힐 스트리트 블루스"가 방송 첫해에 세운 8개부문 수상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서관"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건물의 이름으로 클린턴 대통령과 르윈스키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곳으로 알려진 뒤 유명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 에미상 시상식은 전세계 90개국에 위성으로 중계됐다.
"서관"은 10일 텔레비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리는 에미상 시상식에서 남녀조연상을 비롯한 9개부문의 상을 수상해 1개 부문에 그친 "더 소프라노스"를 제치고 미국 최고의 드라마로 평가됐다.
"서관"의 9개부분 수상은 "ER"과 "힐 스트리트 블루스"가 방송 첫해에 세운 8개부문 수상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서관"은 대통령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건물의 이름으로 클린턴 대통령과 르윈스키가 "부적절한 관계"를 가진 곳으로 알려진 뒤 유명해졌다.
로스앤젤레스 슈라인 오디토리엄에서 열린 이 에미상 시상식은 전세계 90개국에 위성으로 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