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자유지대에서는 여러 단계의 실습을 통해 해킹기술을 배울 수 있다.
각 단계에 따라 0단계에서 13단계로 나눠져 있으며 12단계를 통과한 해커는 명예의 전당인 13레벨과 14레벨에 이름이 등록된다.
지금까지 12레벨을 통과,명예의 전당에 등록된 인원은 국내에만 7백여 명에 이르고 있다.
앞으로 다국어 지원으로 인해 해외의 해커들도 자신들의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상당수 등록될 것으로 기대된다.
해커스랩 관계자는 "현재 영문 해킹자유지대에는 1천2백여명의 외국해커들이 레벨테스트에 참가하고 있으며 계속해서 그 수가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송대섭 기자 dss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