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문 찾아주기 사이트''인 아이러브스쿨과의 합병 가능성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7일 종가는 전날보다 4백95원 상승한 3천7백95원.금양은 전날에도 7% 이상 급등했었다.

금양은 당초 아이러브스쿨의 지분 매각을 고려했으나 회원들의 반대로 유보됐다.

대신 지분을 확대하거나 합병하는 등의 방안을 추진중이라는 소문이 시장에 퍼졌다.

아이러브스쿨은 35%의 지분 매각대금만 2백억∼5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는 등 자산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금양은 이날 장이 끝난 후 81억원을 출자해 아이러브스쿨의 지분을 50.99%로 늘리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출자목적은 경영권 확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