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 매물 폭발력 주식시장 '강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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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매물이 1천8백억원 어치나 쏟아져 선물옵션 동시만기에 따른 현물시장 충격이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
7일 증시에서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매물은 1천8백2억원 어치,프로그램매수는 8백23억원 어치로 프로그램으로 인한 현물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에 육박했다.
이날 선물시장에선 12월물의 거래가 3천2백80계약에 불과한데다 12월물과 9월물의 실제스프레드와 이론스프레드간 괴리가 마이너스를 보여 매수차익거래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선물 전문가들은 매수차익거래가 롤오버 되기 위해선 12월물의 거래량이 1만계약을 웃돌고 선물 12월물과 9월물의 스프레드간 괴리도가 플러스를 보여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
7일 증시에서 선물과 연계한 프로그램매물은 1천8백2억원 어치,프로그램매수는 8백23억원 어치로 프로그램으로 인한 현물순매도 규모가 1천억원에 육박했다.
이날 선물시장에선 12월물의 거래가 3천2백80계약에 불과한데다 12월물과 9월물의 실제스프레드와 이론스프레드간 괴리가 마이너스를 보여 매수차익거래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선물 전문가들은 매수차익거래가 롤오버 되기 위해선 12월물의 거래량이 1만계약을 웃돌고 선물 12월물과 9월물의 스프레드간 괴리도가 플러스를 보여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다.
박준동 기자 jdpow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