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벤처 전문보육社 등장 .. 아이클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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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인력이 뭉친 자본금 1백9억원 규모의 인큐베이팅 업체가 등장했다.
아이클러스터(대표 박재천)는 ''클러스터링(clustering)'' 모델을 적용해 인터넷 벤처기업을 키우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클러스터는 데이콤인터내셔널 사장을 역임한 박재천(48)사장을 중심으로 데이콤의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인력과 마케팅 및 재무 전문가들이 다우기술 등의 자금을 기반으로 설립한 회사다.
박 사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클러스터링은 핀란드에서 발전된 개념으로 네트워크로 묶인 관련 회사는 물론 핵심산업 연관산업 지원산업 등을 동원해 높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인큐베이팅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클러스터는 체계적인 4단계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우선 인큐베이팅의 핵심 본부역할은 아이클러스터가 맡는다.
또 아이클러스터의 분야별 주력 사업은 핵심가족회사 3개가 나눠서 수행한다.
이들 3개 회사는 △실무적인 인큐베이팅을 담당하는 미디어아이랩 △웹 컨설팅 전문회사인 아이비즈웨이 △인력자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클럽프렌즈 등이다.
세번째 단계는 아이클러스터가 50%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가족회사로 이들은 아이클러스터의 경영권 내에서 독자적인 사업을 펼친다.
e메일을 이용한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인 메일캐스터가 대표적이다.
네번째가 아이클러스터가 기존 업체에 투자해 관계 회사로 영입한 기업들이다.
이같은 4단계를 기반으로 아이클러스터는 ''인하우스 인큐베이팅''과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변신을 기획·진행하는 ''e트랜지션'' 등 두가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02)3453-8200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
아이클러스터(대표 박재천)는 ''클러스터링(clustering)'' 모델을 적용해 인터넷 벤처기업을 키우는 인큐베이팅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아이클러스터는 데이콤인터내셔널 사장을 역임한 박재천(48)사장을 중심으로 데이콤의 인터넷 비즈니스 전문인력과 마케팅 및 재무 전문가들이 다우기술 등의 자금을 기반으로 설립한 회사다.
박 사장은 "우리가 추구하는 클러스터링은 핀란드에서 발전된 개념으로 네트워크로 묶인 관련 회사는 물론 핵심산업 연관산업 지원산업 등을 동원해 높은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새로운 인큐베이팅 개념"이라고 설명했다.
아이클러스터는 체계적인 4단계 사업구조를 구축했다.
우선 인큐베이팅의 핵심 본부역할은 아이클러스터가 맡는다.
또 아이클러스터의 분야별 주력 사업은 핵심가족회사 3개가 나눠서 수행한다.
이들 3개 회사는 △실무적인 인큐베이팅을 담당하는 미디어아이랩 △웹 컨설팅 전문회사인 아이비즈웨이 △인력자원을 전문적으로 관리하는 클럽프렌즈 등이다.
세번째 단계는 아이클러스터가 50%이상의 지분을 확보하는 가족회사로 이들은 아이클러스터의 경영권 내에서 독자적인 사업을 펼친다.
e메일을 이용한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인 메일캐스터가 대표적이다.
네번째가 아이클러스터가 기존 업체에 투자해 관계 회사로 영입한 기업들이다.
이같은 4단계를 기반으로 아이클러스터는 ''인하우스 인큐베이팅''과 오프라인 기업의 온라인 변신을 기획·진행하는 ''e트랜지션'' 등 두가지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02)3453-8200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