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벤처기업 대부분 기술 '탄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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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장에서 거래되는 벤처기업들은 대부분 기술력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으로 지정된 것으로 조사됐다.
6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3시장에 지정된 52개 벤처기업중 83%가 벤처캐피털의 투자유치가 아닌 연구개발투자,신기술 개발 등을 사유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벤처 인증 사유별로 보면 △연구개발 투자기업 6개 △신기술 개발기업 12개 △벤처평가 우수기업 25개 등 전체의 83% 정도가 기술개발과 관련해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반면 벤처캐피털 투자기업은 9개로 17.31%에 불과했다.
유승완 코스닥증권시장 제3시장팀장은 "제3시장 벤처기업 중에는 무늬만 벤처인 기업이 드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종목만 잘 선택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6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3시장에 지정된 52개 벤처기업중 83%가 벤처캐피털의 투자유치가 아닌 연구개발투자,신기술 개발 등을 사유로 벤처기업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벤처 인증 사유별로 보면 △연구개발 투자기업 6개 △신기술 개발기업 12개 △벤처평가 우수기업 25개 등 전체의 83% 정도가 기술개발과 관련해 벤처인증을 획득했다.
반면 벤처캐피털 투자기업은 9개로 17.31%에 불과했다.
유승완 코스닥증권시장 제3시장팀장은 "제3시장 벤처기업 중에는 무늬만 벤처인 기업이 드문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 종목만 잘 선택하면 고수익을 올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