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2000년 세계아마추어 남자골프팀선수권대회에서 첫날 공동21위에 그쳤다.

한국은 1일(한국시간) 독일 바트사로브의 베를린GC(파72)에서 펼쳐진 대회 첫날 경기에서 6오버파 2백22타를 기록해 핀란드 슬로베니아 대만등과 공동 21위를 이뤘다.

출전 4명중 상위 3명의 선수를 합계하는 방식의 이 대회에서 한국은 김대섭(성균관대)이 이븐파 72타로 선전했으나 정성한(경희대)이 2오버파 74타,배성철(한양대)이 4오버파 76타로 부진,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