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EC)솔루션 개발전문업체 이퍼베이시브(대표 백갑종)는 최근 미국 클라러스의 B2B솔루션 ''e프로큐어먼트''의 한글화 작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마케팅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클라러스의 e프로큐어먼트는 인터넷을 통해 원·부자재를 구매하는 전자구매 솔루션.인터넷으로 구매자와 판매자가 직접 거래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번에 나온 e프로큐어먼트는 국내 비즈니스 환경에 맞게 수정한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어음처럼 한국에만 있는 결제방식을 추가,외국 제품을 국내에 들여 올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대한 줄였다.

이번에 한글화한 e프로큐어먼트는 다른 외국 B2B 솔루션과 비교해 가격이 저렴한 것이 장점이다.

한편 클라러스는 미국 애틀랜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인 B2B 솔루션 개발업체로 인터넷을 통한 애플리케이션판매(ASP)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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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근 기자 cho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