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국제경영원은 오는 9월21일부터 11월말까지 ''제2기 국제 전문비서 아카데미''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정은 글로벌화 디지털화 등 새 물결에 맞춰 경영자의 최측근에서 의사 결정을 도울 수 있는 전문 비서인력을 키우기 위한 것.

이영숙 전 아시아지역 비서협회 회장,김병구 삼성전자 인재개발 연구소장,남명수 한국재무학회 부회장,이영권 글로벌커뮤니케이션스 사장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과목은 △국제전문비서의 역할 △문서관리 기법 △글로벌 비즈니스 예절과 커뮤니케이션 △재무제표의 이해와 기업가치 분석 △경영과 홍보 등이다.

다국적 회사나 국내 기업에 근무하는 현직 비서,비서희망자가 주 대상이다.

1인당 수강비용은 1백만원으로 9월15일까지 신청(www.imi.or.kr)을 받는다.

(02)6336-0541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