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미국 동부지역을 비롯 해외 곳곳에 IT(정보기술) 비즈니스센터를 추가로 개설하고 앞으로 5년간 5천억원을 들여 IT 전문인력 20만명을 양성키로 했다.

정통부는 23일 IT 업계의 애로를 타개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책을 마련, 실행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정통부는 업계가 인력난을 호소하고 병역특례 확대를 강력히 요청함에 따라 연내에 정보통신 인력양성 종합계획을 세워 5년간 20만명의 IT 인력을 양성키로 했다.

김광현 기자 k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