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호전을 배경으로 인터넷사업에 진출한다는 얘기가 무성하다.

이달중 사업계획을 발표한다는 얘기도 따라붙어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인터넷 사업을 추진하려면 먼저 사업목적 등을 변경하는 절차 등을 거쳐야 하는 데 전혀 추진되고 있는 사항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해에 비해 순이익 규모가 늘고 있지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수준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9월 결산법인인 대한은박지는 올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백억원 가량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4배 가량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