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실용 전문서적은 이곳에서 찾으세요''

홍익출판사의 디지털 자회사인 ㈜해피데이 닷컴(www.happyday24.com)이 실용도서 전문 인터넷 서점을 개설했다.

이 사이트에서는 여행·요리·패션·미용·레저·원예·인테리어 등 12개 분야 3만여종의 실용도서와 2천여종의 아동도서를 온라인으로 판매하고 있다.

전문화되고 세분화된 도서시장을 겨냥한 신개념 온라인 북마켓인 셈이다.

저자와 편집자가 책 내용을 강의하는 사이버문화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대 사이버 쇼핑몰인 ''삼성몰(samsungmall)''과 손잡고 도서의 단순 할인판매 수준을 뛰어넘어 출판 관련산업과의 e비즈니스까지 추진중이다.

해피데이 닷컴은 실용도서 전문 사이트에 이어 오는 10월 아동도서 전문 사이트 해피키드(www.happykid24.com)를 오픈할 예정이다.

12월과 내년 3월에는 각각 과학기술서적 전문 사이트와 경제·경영·인문교양서적 사이트 북콜(www.bookcall.net)도 개설할 계획이다.

(02)333-6040

고두현 기자 kd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