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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시황] (22일) 대형/인터넷주 장세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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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시장이 나흘만에 오름세로 돌아섰다.

    22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34포인트 오른 113.82를 기록했다.

    건설업종이 6.56%의 하락률을 기록했을뿐 다른 업종은 모두 오름세를 보였다.

    한경코스닥지수는 45.71로 0.93포인트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은 반등세로 출발했다.

    전일 지수 연중최저치 기록에 따른 반발매수세가 배경이었다.

    최근 침체의 골이 깊었던 대형주가 오름세로 돌아서면서 투자심리도 다소 회복되는 양상이었다.

    대형주로 순환매기가 몰리면서 개별종목들은 고개를 숙였다.

    주가 상승종목(2백70개)보다 하락종목(2백78개)이 많았고 상한가 종목도 39개에 그쳤다.

    시가총액 상위 20위 종목 중 리타워텍과 LG홈쇼핑을 뺀 모든 종목이 상승대열에 합류했다.

    인터넷 관련주들은 초강세를 보여 다음커뮤니케이션과 새롬기술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장세를 견인했다.

    낙폭과대와 뉴욕시장내 인터넷주 반등이 재료였다.

    최근 급등세를 보였던 바른손은 개장직후 상한가인 32만3천원까지 올랐으나 물량이 터지며 하한가인 25만4천원으로 마감했다.

    개별종목 장세를 틈타 강세를 보였던 관리종목들도 하락세로 돌아섰다.

    최근 주가 오름세가 가팔랐던 일부 종목은 조정속에서 손바뀜이 활발했다.

    영실업이 1백5.1%의 회전율을 기록한 것을 비롯 국제종건 동양토탈우선주 우경철강 신화실크 등은 전체 주식의 80% 이상이 매매됐다.

    박기호 기자 khpark@hankyung.com

    ...............................................................

    [ 풍향계 ]

    도양근 < 코스닥증권시장 팀장 >

    보수적인 관점에서 접근하는 게 바람직하다.

    삼중바닥을 형성했다고는 하지만 수급은 여전히 불안하다.

    투신은 16일째 매도를 이어갔고 외국인들의 매수대상은 극히 선별적이다.

    개인들의 지수견인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

    그동안 주가가 지나치게 많이 빠진 종목이나 시장에서 소외된 주식들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개별재료주들의 경우 주가 상승폭이 상대적으로 덜한 곳이 매기를 끌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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