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폐수를 24시간 안에 깨끗한 물로 바꾸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환경 벤처기업인 엔비로(대표 김효근)는 DPC공법을 이용,BOD(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기준 3만PPM 이상의 고농도 축산폐수를 하루만에 법정 방류수 기준인 50PPM 이하로 정화하는 기술을 개발,충북 음성 주성농장에서 시연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정화기술로는 이 정도 맑은 물을 만들려면 3개월이 걸렸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원심분리기를 이용한 물리 화학적 방식을 최초로 적용한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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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욱 기자 sangwoo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