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일솔루션 개발회사인 에이메일(대표 백동훈)은 e메일마케팅서버 EMS를 개발,오는 29일 삼성동 코모타워에서 제품발표회를 갖는다고 21일 밝혔다.

EMS는 e메일 발송뿐만이 아니라 e메일을 이용한 고객관리,개인별 DB분류및 축적,e메일 수신자의 반응 측정등의 기능을 갖고 있다.

특히 축적된 데이터베이스 정보를 마케팅 전략수립에 활용할 수 있어 eCRM을 기반으로한 e메일마케팅 엔진으로서도 이용가치가 크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에이메일은 또 전자상거래업체들을 위한 고객 개개인 분석과 상품추천 기능을 가진 엔진을 서울대와 공동으로 개발,추후에 EMS에 장착할 계획이다.

김태완 기자 tw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