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e메일을 이용해 무료로 각종 설문조사를 손쉽게 할 수 있는 서비스가 나왔다.

소프트웨어 개발회사인 두레커뮤니케이션은 e메일을 보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실시간으로 통계처리된 조사결과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인터넷서비스(www.goodsay.com)를 최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e메일을 통해 설문을 보내고 답을 받는 동시에 결과를 다양한 수치와 그래프로 출력한다.

설문 조사에 참여하는 응답자가 익명으로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며 조직내 사원만족도나 교수의 강의평가,또는 영업사원의 고객성향 조사 등에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