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진흥원은 올하반기 공연창작 활성화 지원대상 작품으로 이종구씨가 작곡하고 대본을 쓴 오페라 ''미마지'' 등 6개 작품을 최근 선정,발표했다.

대상작은 음악 연극 무용 각각 2작품이다.

미마지 외에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청산''(김대성 작곡) △극단 백마레파토리의 연극 ''단재 신채호''(이해제 작) △극단 창파의 연극 ''내가 죽은 이유''(정우숙 작) △박인자발레단의 ''달빛그림자''(황두진 작,박인자 안무) △방희선현대무용단의 ''밀러셀프''(김용범 작,방희선 안무)가 선정됐다.

이번 지원액은 모두 2억7천여만원.

이들 작품은 다음달부터 내년 사이에 공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