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환시장] 원-달러 소폭 하락..1,114원대 진입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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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최근의 조용한 모습을 이어가며 소폭 하락했다.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고가 1,115.7원과 저가 1,114.2원의 좁은 등락을 보이다 전일대비 0.9원 하락한 1,114.8원에 금일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는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달러당 1,115원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규모가 커지고 엔-달러가 108엔대로 떨어지면서 1,114원대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최근 환율이 방향을 잡지 못한 상태가 계속되자 장중 소폭의 등락만을 보이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타 재료와 제반 여건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런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
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달러당 고가 1,115.7원과 저가 1,114.2원의 좁은 등락을 보이다 전일대비 0.9원 하락한 1,114.8원에 금일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원-달러는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순매수로 소폭 내림세를 보이며 달러당 1,115원에서 등락을 보이다 오후 들어 외국인의 순매수규모가 커지고 엔-달러가 108엔대로 떨어지면서 1,114원대로 접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한 시중은행 외환 딜러는 "최근 환율이 방향을 잡지 못한 상태가 계속되자 장중 소폭의 등락만을 보이는 지루한 장세가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타 재료와 제반 여건에 큰 변화가 없다면 이런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한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