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주변기기 생산업체인 웹포인트(대표 박희정)가 마우스 없이도 그래픽 작업 등을 할 수 있는 펜 마우스와 웹펜을 개발해 본격 시판에 나섰다.

이 회사는 모두 3억원을 들여 3년간의 연구끝에 그래픽 작업을 주로 하는 전문가나 초보자들 모두 쉽게 컴퓨터 작업을 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했다는 것.이들 제품은 펜끝에 초소형 광센서를 내장시켜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도 그래픽 작업이나 전자서명 및 인증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가격은 1개에 3만5천원선. (032)441∼4036

인천=김희영 기자 songk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