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종목일수록 수익구조 '튼튼' .. 98년도 이전의 10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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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갈수록 우량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신규 진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99년 재무자료를 기준으로 상장기업의 수익구조를 분석한 결과 최근에 상장된 기업일수록 수익구조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실례로 주당 경상이익을 보면 올해 등록(상장)된 1백2개 기업은 평균 5천3백99원으로 99년 상장기업(96개사)의 3천8백99원,98년이전 상장기업(2백21개사)의 5백58원보다 훨씬 높았다.
주당 매출액 평균도 올해 상장기업이 4만1천5백75원으로 가장 높았고 △99년 상장기업 4만1천3백94원 △98년이전 상장기업 3만7천8백49원 등의 순이었다.
송기균 코스닥증권시장 등록팀장은 "코스닥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수익구조를 가진 기업들이 코스닥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2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99년 재무자료를 기준으로 상장기업의 수익구조를 분석한 결과 최근에 상장된 기업일수록 수익구조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실례로 주당 경상이익을 보면 올해 등록(상장)된 1백2개 기업은 평균 5천3백99원으로 99년 상장기업(96개사)의 3천8백99원,98년이전 상장기업(2백21개사)의 5백58원보다 훨씬 높았다.
주당 매출액 평균도 올해 상장기업이 4만1천5백75원으로 가장 높았고 △99년 상장기업 4만1천3백94원 △98년이전 상장기업 3만7천8백49원 등의 순이었다.
송기균 코스닥증권시장 등록팀장은 "코스닥시장의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수한 수익구조를 가진 기업들이 코스닥시장에 진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