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골프] 우즈, 경제공부도 '골프처럼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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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황제'' 타이거 우즈(25·미국)는 프로전향 후 골프뿐 아니라 ''경제 공부''도 등한히 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우즈는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 9월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골프 외에 돈이 나의 최대 관심사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부자로 태어난 것으로 아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우즈는 96년 프로데뷔 후 나이키 타이틀리스트와 6천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당시 신용카드 이용 방법을 포함,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다고 술회했다.
우즈는 이후 적은 돈일지라도 출납상황을 일일이 장부에 기록했고 자금 운용법까지 공부했다.
우즈는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대차대조표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나는 그렇게 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비즈니스 공부가 메이저대회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밝혔다.
우즈는 미국 골프다이제스트지 9월호에 기고한 글을 통해 "골프 외에 돈이 나의 최대 관심사였다"며 "많은 사람들이 내가 부자로 태어난 것으로 아는데 사실과 다르다"고 말했다.
우즈는 96년 프로데뷔 후 나이키 타이틀리스트와 6천만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지만 당시 신용카드 이용 방법을 포함,돈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몰랐다고 술회했다.
우즈는 이후 적은 돈일지라도 출납상황을 일일이 장부에 기록했고 자금 운용법까지 공부했다.
우즈는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대차대조표를 이해하지 못하는데 나는 그렇게 되지 않기로 결심했다"며 "비즈니스 공부가 메이저대회만큼이나 중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