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LG투자증권이 삼성증권을 제치고 약정고 1위사로 뛰어올랐다.

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LG투자증권은 지난달 21조4천84억원의 약정고를 기록,21조3천2백86억원을 기록한 삼성증권을 제쳤다.

지난달 기준 시장 점유율은 LG가 10.28%,삼성이 10.24%,대신이 9.83%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대(9.65%) 대우(9.25%) 순으로 집계됐다.

시장별로는 LG증권이 거래소시장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삼성 현대 대우 대신 순으로 시장 점유율이 높았다.

코스닥시장에선 대신이 부동의 1위를 지켰다.

이어 삼성 LG 현대 대우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에는 삼성이 약정고 1위를 차지했으며 대신 현대 LG 대우 등이 그 뒤를 이었다.

4월과 5월에는 삼성과 현대가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남궁덕 기자 nkdu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