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무역흑자가 8억2천만달러에 불과했다.

수출실적은 그런대로 괜찮았으나 원유 도입단가가 배럴당 30달러에 육박하면서 수입을 늘려 놓았기 때문이다.

산업자원부는 1일 ''7월 수출입실적(잠정) 평가'' 발표를 통해 수출 1백45억2천만달러, 수입 1백37억달러로 흑자규모가 8억2천만달러에 그쳤다고 발표했다.

김정호 기자 jh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