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닥 주간시황] 국회파행 관련株 요동 .. JP.徐대표株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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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정치증권시장인 포스닥(www.posdaq.co.kr)에서 종합지수는 지난 한주동안 소폭 상승하는 강보합세를 보였다.
1일 포스닥지수는 전주보다 3.52포인트(0.39%) 오른 913.12를 기록했다.
◆국회 파행 관련주=민주당이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에서 날치기 처리함에 따라 촉발된 국회 파행사태가 장기화되자 여야 총재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등 관련 정치인 주가가 요동을 쳤다.
국회법 직권상정과 사회권 이양을 끝까지 거부해 네티즌의 폭발적 지지를 받은 이만섭 국회의장의 주가는 한 주간 무려 42.48%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나라당과 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회 파행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까지 받았던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주가는 한주간 16%나 하락했다.
민주당 서영훈 대표의 경우 날치기 파동 이후 매물이 쏟아져 6.51% 떨어졌다.
◆특징주=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만나 주변 여건을 고려해 시간을 갖고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 무소속 정몽준 의원의 주가는 한주간 8.75% 하락했다.
경의선 철도복원 등의 합의사항을 이끌어냈던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대표로 활약한 박재규 통일부장관의 주가는 3.94% 상승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
1일 포스닥지수는 전주보다 3.52포인트(0.39%) 오른 913.12를 기록했다.
◆국회 파행 관련주=민주당이 교섭단체 구성요건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운영위에서 날치기 처리함에 따라 촉발된 국회 파행사태가 장기화되자 여야 총재의 주가가 약세를 보이는 등 관련 정치인 주가가 요동을 쳤다.
국회법 직권상정과 사회권 이양을 끝까지 거부해 네티즌의 폭발적 지지를 받은 이만섭 국회의장의 주가는 한 주간 무려 42.48%라는 기록적인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한나라당과 밀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회 파행의 원인을 제공했다는 비판까지 받았던 자민련 김종필 명예총재 주가는 한주간 16%나 하락했다.
민주당 서영훈 대표의 경우 날치기 파동 이후 매물이 쏟아져 6.51% 떨어졌다.
◆특징주=민주당 권노갑 상임고문과 경기도의 한 골프장에서 만나 주변 여건을 고려해 시간을 갖고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진 무소속 정몽준 의원의 주가는 한주간 8.75% 하락했다.
경의선 철도복원 등의 합의사항을 이끌어냈던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의 대표로 활약한 박재규 통일부장관의 주가는 3.94% 상승했다.
김남국 기자 nk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