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5 남북공동선언의 이행방안을 논의할 제1차 남북 장관급 회담이 29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시작된다.

통일부 당국자는 "제1차 남북 장관급회담이 예정대로 29일 열리게 된다"며 "북측 대표단은 중국 베이징을 거쳐 29일 정오께 중국민항 편으로 김포공항에 도착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화동 기자 firebo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