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보증보험의 보증기능 회복을 위해 빠르면 이달안으로 7천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자금상황에 따라 이달안에 투입하지 못하게 되면 다음달에 모두 1조2천억원 을 공급할 계획이다

재정경제부는 26일 올해 서울보증보험에 투입하기로 했던 공적자금 3조4천억원 중 지난 3월에 공급한 7천억원을 제외한 나머지 2조7천억원의 일부를 조만간 출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