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슨전자가 상호를 맥슨텔레콤으로 변경한다.

맥슨전자는 25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오는 8월14일 임시 주주총회를 소집,상호를 맥슨텔레콤으로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일반공모증자때 신주발행규모를 3천억원으로 하도록 정관을 변경키로 했다.

맥슨전자는 주력제품인 GSM단말기 생산 및 판매를 특화한다는 의미에서 이름을 변경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모기업이 된 세원텔레콤과의 기업이미지 통일을 꾀하는 차원도 고려됐다고 덧붙였다.

하영춘 기자 ha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