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주채권은행 외환銀, "현대그룹 자금악화없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현대의 유동성위기에 시발이 됐던 현대건설을 비롯해 현대계열사들의 자금사정이 요즘 나빠졌다고 볼 만한 징후를 찾기 어렵다"면서 "유동성에 여유가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현대건설을 비롯한 계열사들의 당좌대월한도 소진율은 50%대로 최근에 높아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날 현대건설이 발행한 1천억원의 기업어음(CP)이 만기가 돌아왔으나 모두 결제했다고 말했다.
김준현기자 ki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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