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홈쇼핑 등 6개社 '결합재무제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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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등록기업중 LG홈쇼핑 삼성투자신탁증권 쌍용건설 쌍용정보통신 한솔엠닷컴 한솔창업투자 등 6개 대규모기업집단 계열사는 이달말까지 결합재무제표를 제출해야 한다.
16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코스닥기업중 올해부터 시행되는 기업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회사는 이들 6사뿐이라고 밝혔다.
송기균 코스닥증권시장 등록팀장은 "연결재무제표는 동일한 기업집단에서 여러개가 작성되거나 다른업종과 소규모회사 등이 제외돼 기업집단 전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결합재무제표는 계열사간 상호채무보증 자금거래 영업의존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16일 코스닥증권시장(주)은 코스닥기업중 올해부터 시행되는 기업결합재무제표 작성 대상회사는 이들 6사뿐이라고 밝혔다.
송기균 코스닥증권시장 등록팀장은 "연결재무제표는 동일한 기업집단에서 여러개가 작성되거나 다른업종과 소규모회사 등이 제외돼 기업집단 전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데 한계가 있지만 결합재무제표는 계열사간 상호채무보증 자금거래 영업의존도 등을 파악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한차원 높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