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요리 전용 양념제품 인기 .. 청정원/다담/국시장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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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 무침 등 특정 요리에 맞춘 전용 양념 제품들이 주부들 사이에 인기다.
특히 요리용 양념 만들기에 자신이 없고 시간이 부족한 신세대 주부들이 많이 찾으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때문인지 올들어 식품업계의 전용 양념 제품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상(주)은 지난달부터 "청정원 다채"라는 브랜드로 찌개전골 볶음조림 비빔용 등 3가지의 전용 양념을 개발해 시장에 내놨다.
청정원 다채는 각각의 요리 특성에 맞게 고추장 식초 마늘 참깨 등 갖은 양념 재료가 들어 있어 따로 양념을 만들 필요없이 간편하게 요리에 넣기만 하면 된다.
찌개전골양념과 비빔양념은 출시 한달만에 예상 매출의 2배 이상 팔려나가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일제당이 선보인 찌개전골용 및 볶음조림용 전문 양념 "다담"은 신세대 주부들이 특히 많이 찾는 인기 품목이다.
이 제품은 고추장 마늘 고춧가루 양파 등 10여개의 양념재료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버무렸다.
풀무원에서도 찬마루 양념장과 육수류를 판매하고 있다.
순두부찌개용과 떡볶이용의 양념장,물냉면육수 콩국물 등이다.
샘표식품에서 나온 국시장국은 제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수를 만들 때 따로 국물을 낼 필요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국시장국은 새우우동 유부국수 샤브샤브 오이냉국용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밖에 하선정식품에서는 액젓의 용도를 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용으로 구분해 만든 제품을 판매,김치를 담그는데 서툰 신세대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주) 마케팅팀의 박영민 과장은 "양념 만들기에 자신이 없는 신세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제맛을 내주는 전용 양념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시장에 나온 제품들 대부분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
특히 요리용 양념 만들기에 자신이 없고 시간이 부족한 신세대 주부들이 많이 찾으면서 판매량이 크게 늘고 있다.
이때문인지 올들어 식품업계의 전용 양념 제품 출시도 봇물을 이루고 있다.
대상(주)은 지난달부터 "청정원 다채"라는 브랜드로 찌개전골 볶음조림 비빔용 등 3가지의 전용 양념을 개발해 시장에 내놨다.
청정원 다채는 각각의 요리 특성에 맞게 고추장 식초 마늘 참깨 등 갖은 양념 재료가 들어 있어 따로 양념을 만들 필요없이 간편하게 요리에 넣기만 하면 된다.
찌개전골양념과 비빔양념은 출시 한달만에 예상 매출의 2배 이상 팔려나가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제일제당이 선보인 찌개전골용 및 볶음조림용 전문 양념 "다담"은 신세대 주부들이 특히 많이 찾는 인기 품목이다.
이 제품은 고추장 마늘 고춧가루 양파 등 10여개의 양념재료를 가장 맛있는 비율로 버무렸다.
풀무원에서도 찬마루 양념장과 육수류를 판매하고 있다.
순두부찌개용과 떡볶이용의 양념장,물냉면육수 콩국물 등이다.
샘표식품에서 나온 국시장국은 제철을 맞아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국수를 만들 때 따로 국물을 낼 필요없이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국시장국은 새우우동 유부국수 샤브샤브 오이냉국용 등으로 나눠져 있다.
이밖에 하선정식품에서는 액젓의 용도를 열무김치 총각김치 배추김치용으로 구분해 만든 제품을 판매,김치를 담그는데 서툰 신세대 주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대상(주) 마케팅팀의 박영민 과장은 "양념 만들기에 자신이 없는 신세대 주부들을 중심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제맛을 내주는 전용 양념에 대한 수요가 빠른 속도로 늘고 있다"며 "시장에 나온 제품들 대부분이 당초 예상을 훨씬 웃도는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 김상철 기자 cheol@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