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펙스, 플랜트 구축.컨설팅 사업에 진출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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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장비업체 아펙스(대표 김상호)가 FPD(평판디스플레이)생산라인을 턴키베이스로 구축해주는 플랜트 구축 및 컨설팅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를 위해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및 STN 라인 구축에 다년간 경험있는 엔지니어 5명을 새로 영입해 별도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반도체 장비회사인 쯔카타 등 3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박희연 이사는 "국내 업체 가운데 TFT-LCD를 제외한 차세대 첨단 FPD 라인 구축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드물다"며 "일본 제휴업체와의 기술교류와 자체 보유한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FPD 라인 구축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TV화면이 대형화되고 IMT 2000이 도입되는 등 유기EL FLCD같은 차세대 FPD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FPD라인은 시설투자규모가 2백억~2천억원에 불과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안에 2백~3백억원어치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31)715-8960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
회사측은 이를 위해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 및 STN 라인 구축에 다년간 경험있는 엔지니어 5명을 새로 영입해 별도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일본 반도체 장비회사인 쯔카타 등 3개 업체와 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이 회사 박희연 이사는 "국내 업체 가운데 TFT-LCD를 제외한 차세대 첨단 FPD 라인 구축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드물다"며 "일본 제휴업체와의 기술교류와 자체 보유한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해 FPD 라인 구축 사업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회사측은 "TV화면이 대형화되고 IMT 2000이 도입되는 등 유기EL FLCD같은 차세대 FPD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특히 차세대 FPD라인은 시설투자규모가 2백억~2천억원에 불과해 중소.중견기업들의 진출도 활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올해안에 2백~3백억원어치를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031)715-8960
이방실 기자 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