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선조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 선사시대 한민족 생활상 되살려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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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사람들의 생활상을 풍부한 그림과 사진을 곁들여 소개한 "한국생활사박물관 1.2"(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저,사계절,각권 1만5천원)가 출간됐다.
현대인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선조들의 독특한 삶의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놨다.
역사학.고고학.민속학.인류학 전문가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미술진이 참여,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민족의 생활사를 총체적으로 되살려냈다.
한국 구석기 연구와 고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배기동 한양대 교수와 노태돈 서울대 교수가 각각 감수를 맡았고,각 분야 전문가들이 역사적 개연성,사람 얼굴,의식주 형태 등을 엄밀히 고증했다.
1권 "선사생활관"은 국가가 탄생하기 전의 원시 공동체 사회를 다뤘다.
유적 발굴의 실제과정을 친절히 안내했을 뿐 아니라 선사시대와 관련된 학술적 쟁점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2권 "고조선생활관"에서는 계급이 발생하고 국가가 성립되기 시작한 시대의 삶을 살펴봤다.
국내에서 고조선을 주제로 최초의 박사학위를 받은 송호정 박사가 책임 집필을 담당,베일에 가려져 있던 고조선 시대의 실제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
현대인들에게는 낯설기만 한 선조들의 독특한 삶의 모습을 흥미롭게 풀어놨다.
역사학.고고학.민속학.인류학 전문가들과 국내 최고 수준의 미술진이 참여,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우리민족의 생활사를 총체적으로 되살려냈다.
한국 구석기 연구와 고대사 연구의 권위자인 배기동 한양대 교수와 노태돈 서울대 교수가 각각 감수를 맡았고,각 분야 전문가들이 역사적 개연성,사람 얼굴,의식주 형태 등을 엄밀히 고증했다.
1권 "선사생활관"은 국가가 탄생하기 전의 원시 공동체 사회를 다뤘다.
유적 발굴의 실제과정을 친절히 안내했을 뿐 아니라 선사시대와 관련된 학술적 쟁점들도 알기 쉽게 설명했다.
2권 "고조선생활관"에서는 계급이 발생하고 국가가 성립되기 시작한 시대의 삶을 살펴봤다.
국내에서 고조선을 주제로 최초의 박사학위를 받은 송호정 박사가 책임 집필을 담당,베일에 가려져 있던 고조선 시대의 실제 삶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강동균 기자 kd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