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에 하한가까지 밀렸다 한때 상한가로 치솟는등 주가가 하루종일 요동을 쳤다.

종가는 전날보다 3천3백50원(10.69%) 상승한 3만4천7백원.상한가를 끝까지 유지하지 못했지만 지난달 26일부터 11일동안 계속됐던 급락 행진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달 26일이후 6일 하루를 제외하고는 매일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다.

하한가 행진을 시작하기 전에는 무려 18일 동안 상한가 행진을 벌였었다.

회사 관계자는 "부일및 한일금고 계약이전을 재료로 주가가 급등하다가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과 관련한 오해 때문에 하락세로 반전됐다"고 설명했다.

한일금고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자금을 지원받았는데 이것이 한마음신금 경영에 문제가 있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켰다는 것.